[의학신문·일간보사=김자연 기자] 미국에서 아밀로이드 타깃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부작용을 감지하는 AI MRI 솔루션이 최근 FDA 승인을 받았다.벨기에의 아이코메트릭스는 이번에 승인된 아이코브레인이 ARIA(amyloid-related imaging abnormalities)를 감지 및 측정하고 등급을 내리는 최초 유일의 AI 소프트웨어라고 발표했다.이는 MRI로부터 환자가 레켐비(Leqembi, lecanemab-irmb), 키선라(Kisunla, donanemab-azbt) 등 알츠하이머 치료 항체로 인해 뇌 부종 및 출혈 부작용을 겪는지 알려 준다.레켐비와 키선라는 ARIA 블랙박스 경고 때문에 잦은 MRI 모니터링이 필요하지만 그 분석은 복잡하고 시간이 든다.아이코브레인은 수천의 뇌 MRI로 훈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