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m.news.nate.com/view/20241114n17364 [알파경제=(고베) 우소연 특파원]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(중의협)가 13일 미국 제약 대기업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'도나네맙(제품명 케산라)'의 보험 적용 약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(닛케이)이 전했다.이로써 일본 내 알츠하이머 치료 옵션이 확대되는 한편, 고비용으로 인한 보험 재정 압박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.중의협에 따르면, 체중 50kg 기준 도나네맙의 연간 비용은 약 308만 엔으로 책정됐다.환자 부담액은 월 수만 엔 수준이 될 전망이며, 고액 의료비에 대해서는 연령과 소득에 따라 자기 부담 상한을 두는 '고액 요양비 제도'가 적용된다.도나네맙은 20일부터 보험 적용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