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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레지스트리 프로그램 개발 협약 체결
신약 유효·안전성 추적 데이터 플랫폼 ‘JOY-ALZ’ 체계적인 치료에 도움 기대
[의학신문·일간보사=김상일 기자]국에자이(대표 고홍병)는 대한치매학회(이사장 최성혜)와 알츠하이머병 장기 추적 예후 조사 플랫폼으로 활용될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인 ‘조이-알츠(이하 JOY-ALZ)‘의 활용 및 관리에 대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번 협약은 국내 알츠하이머병 치료 발전 및 안전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. 협약에 따라 양측은 JOY-ALZ의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함으로써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 대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, 이를 기반으로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최적화된 치료 환경을 조성 및 제공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.
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은 “수십년 간의 노력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된 만큼 해외에서는 신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레지스트리가 이미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”며, “국내에서도 JOY-ALZ를 통해 치매 치료 연구 및 신약 개발이 더욱 활발해지고 실사용 데이터 기반 치료가 가능해진다면, 세계적 수준의 치매 치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전했다.
OY-ALZ는 알츠하이머병 신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실사용 데이터를 수집, 등록하는 한국형 알츠하이머병 장기 추적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이다.
미국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신약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추적, 관리하고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‘알츠-넷’(이하 ALZ-NET)’이라는 이름으로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이 이미 운영 중에 있으며,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알츠하이머병의 최신 진단 및 분류, 치료법에 대한 기준 출판 등에 활용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.
JOY-ALZ는 ALZ-NET 등 해외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수집된 약제의 유효성과 안전성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또한 국내 환자 중심의 데이터 축적을 통해 추후 한국인에 특화된 유전적,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치료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또한 한국에자이는 JOY-ALZ를 통해 수집된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주의 위해성관리계획에 따른 시판 후 약물감시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며, 이를 통해 레켐비주의 장기간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여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기여할 계획이다.
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“이번 대한치매학회와의 협약을 통해 레켐비주에 대한 약사법상 의무를 이행함은 물론, 국내 알츠하이머병 치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”며, “한국에자이는 앞으로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치료 경과 및 약제 관련 이상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”고 전했다.
▶ 요약
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레지스트리 프로그램 개발 협약 체결
신약 유효·안전성 추적 데이터 플랫폼 ‘JOY-ALZ’ 체계적인 치료에 도움 기대
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알츠하이머병의 최신 진단 및 분류, 치료법에 대한 기준 출판 등에 활용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. JOY-ALZ는 ALZ-NET 등 해외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수집된 약제의 유효성과 안전성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. 따라서 국내 환자 중심 데이터를 축적해 추후 한국인에 특화된 유전적,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치료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* 한국에자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알츠하이머 신약인 '레켐비'를 제조 판매합니다.
조이- 알츠(JOY_ALZ)는?
알츠하이머병 장기 추적 예후 조사 플랫폼으로 활용될 레지스트리 프로그램 '조이-알츠(Joint Registry for Alzheimer's Treatment and Diagnostics)입니다.
JOY-ALZ는 알츠하이머병 신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실사용 데이터(리얼월드 자료)를 수집, 등록하는 한국형 알츠하이머병 장기 추적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입니다.
미국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신약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추적해 관리하고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'알츠-넷'(Alzheimer's Network for Treatment and Diagnostics, 이하 ALZ-NET)'이라는 이름으로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입니다.
ALZ-NET은?
기억력 문제로 평가받거나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새로운 FDA 승인 치료법을 받는 환자에 대한 임상 및 안전 데이터(약물/의약품 및 장치 포함)를 수집하고 실제 환경에서의 사용과 관련된 장기적인 건강 결과를 추적합니다. ALZ-NET 은 자발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등록한 환자 네트워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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